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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일상잡다

파주 달콤짬뽕

by Ivyueun 2015. 2. 28.



섬세하다. 볼거리가 있다. 추억거리를 준다. 잘된 기획은 이런거다. 짬뽕집이지만 그 맛 때문에 가는 건 아니다. 스타벅스도 마찬가지. 커피 맛 때문에 스타벅스에 가는건 아니다. 분위기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인데, 어떻게 소비하게 할 것인가의 문제.
교회도 운동도 마찬가지. 본질은 있되, 문화와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한듯. 좀 더 섬세해질 필요가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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