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운동1 신과 인간 (2010, Of Gods and Men) - 새의 발판이 되는 나무로 신과 인간 (2010, Of Gods and Men) 1996년 알제리의 한 수도원에서 벌어진 일을 다룬 영화다. 이곳에서는 7명의 수사와 1명의 의사가 살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을 자신들의 사명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마을 사람들 중 병원갈 돈이 없는 이들을 고쳐주고, 신발이 다 낡아 떨어진 사람에게는 신발을 주며, 노동을 같이 하고, 고민이 있는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한다. 참으로 광범위한 사역이다. 이들은 가톨릭 수사이고 마을사람들은 이슬람 신자이지만 종교와 관계없이 그들은 함께 살아간다. 그렇다고 수사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종교를 은근히 전파하려 하는가? 그것은 또 아니다. 종교적 교리를 전파하기보다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즉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2012.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