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달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이녀석, 과거의 기억이 살아났는지 이동장에 들어가지를 않아서 조금 고생했다. 그래도 병원가서는 말 잘듣고 예쁘게 주사맞음. 귀 소독도 하고.
병원 다녀와서 내가 외출했다 돌아올 때까지 잤던거 같은데, 내가 이불을 덮으니 또 거기에 와서 자리를 잡는다. 잠이 부족한 것이냐. 귀여운 녀석. 달달이가 잠많은 나를 닮은 것인지, 내가 달달이를 닮은것인지. 아무튼 우리 둘다 잠쟁이.
달달이가 자고 있으면 살금살금 움직일 수밖에 없다. 자는 모습이 넘 이뻐서 깨우기가 싫거든^^
2016.12.14 zay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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