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이는 여전히 겁이 많고, 두두는 멍때린다. 사람이 오면 옷장 뒤 작은 틈사이로 숨는 달달이와, 시원한 자리 찾아서 늘어져 있기 좋아하는 두두.
오늘 우리 집 세면대 공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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