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읽어야 할지
연구 방향은 어떻게 해야할지
누가 좀 속시원하게 알려주면 좋겠다.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한걸음도 떼지 못하는 겁쟁이.
그러나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중 하나는
여행일정을 계획하는 시간이랬다.
머리가 터질거 같고 '아~모르겠다'는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그래도 가장 두근두근한 시간.
이 논문의 방향을 어디로 잡을 것인지
어디로 가야 아쉬움이 남지 않을지
어디로 가야 가장 재미있을지
스스로 정해야하는데
그것이 난 왜이리 두려운지 모르겠다.
나의 선택이 최선이 아닐것 같다는 불안.
에잇, 그럼 어떠냐-
모르겠다! 일단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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