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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일상잡다

#009 미란이 언니

by Ivyueun 2014. 7. 19.

 

 

이 그림 그릴 때 진짜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음....

여튼 중요한 건
크게 형태를 잡고 (직선으로) 선을 정리해주면서 어두운 곳부터 명암 들어감.

충분히 어둡지 않으면 디테일을 표현할 수 없다.

 

 

---코멘트.

일단 끝내시느라 고생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얼굴만 크게 그리는그림도 사실 벅찰수 있는데 상반신을

다 그려주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멋지게 잘 완성해주셨습니다.

복잡한 구조 속에서 빛의 흐름도 잘 잡아주셔서인지

연필선이 다소 거침에도 불구하고 사실감있게

잘표현이 되었습니다.


인물의 눈빛또한 아주 똘망똘망하게 살아있네요 ㅎㅎ

앞으로  형태를 잡으실때 너무 옆으로 퍼지는것만

주의하시면 될것같고요 연필선을 쓰실때 좀더 차곡차곡

쌓아올린다 생각하고 쓰시면 좋을것같네요.


어두운부분의 표현과 함께 밝은 부분의 표현도

지우개를 이용해 마무리 하는법을 다음시간에 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형태는 그림이 끝나는 순간까지 봐주는것이지 형태체크

잊지마시고요 ^^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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