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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일상잡다

어느 가을 토요일, 서오능

by Ivyueun 2015. 10. 18.


​친구의 결혼식에 참여했다가 서오능으로 넘어왔다. 밥을 안먹었기 때문에 카페에 가서 간단히 피자를 먹기로. (양은 간단하지 않았으나-)
좋은 사람들과 대화. 요즘 난 좀처럼 힘이 안나는데, 그건 내 곁에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자꾸 잊어버려서일거야.



바나나쉐이크. 맛있다.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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