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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고함예배] 하종강교수와 함께하는 메이데이특강 장그래,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여러분 교회에도 장그래가 많다는 사실, 청년들이 주일에 못나오는 건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나와 상관없는 일 같지만 사실 내 문제이기도 한 비.정.규.직. 문제. 성공회대 하종강 교수를 모시고 강의 듣습니다. --- ※포스터이미지 출처: tvN 드라마 [미생] 중. ​​​ 2015. 4. 24.
4월 18일(토) / 마 12:22-32 "당신은 누구의 편인가"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성서묵상" - 4월 18일(토)(http://gonan.or.kr/xe/gonan_cell_bible) ★ 본문 : 마태복음 12:22-32(새번역) 22 그 때에 사람들이, 귀신이 들려서 눈이 멀고 말을 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께 데리고 왔다. 예수께서 그를 고쳐 주시니, 그가 말을 하고, 보게 되었다. 23 그래서 무리가 모두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다윗의 자손이 아닌가?" 2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말하였다. "이 사람이 귀신의 두목 바알세불의 힘을 빌지 않고서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할 것이다." 25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지면 망하고, 어느 도시나 가정도 서로 갈라지면 버티지 못한다. 2.. 2015. 4. 18.
4월 8일(수) / 마 10:32-33 "위험인물"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성서묵상" - 4월 8일(수)(http://gonan.or.kr/xe/gonan_cell_bible) ★ 본문 : 마태복음 10:32-33(새번역)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부인할 것이다. ★ 묵상 "위험인물" ‘예수’라는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시대가 있었습니다. 아니, 사실 대부분의 시대와 지역에서 그 이름은 위험했습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든 간에 권력을 가진 자들과 체제보수적인 사람들의 입장에서 ‘예수’라는 인물은 걸림돌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그의 가르침이 전해지.. 2015. 4. 8.
구룡마을 설교 "떠날 사람은 여러분이 아닙니다" / 눅 4:1-14 구룡마을 설교 "떠날 사람은 여러분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4장 [표준새번역]1 예수께서 성령이 충만해서, 요단 강에서 돌아오셨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2 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그 동안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아서, 그 기간이 다하였을 때에는 시장하셨다. 3 악마가 예수께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4 예수께서 악마에게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다 하였다." 5 그러자 악마는 예수를 높은 데로 이끌고 가서, 순식간에 세계 모든 나라를 그에게 보여 주었다. 6 그런 다음에, 악마는 그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주겠다. 이것은 내게 넘어온 것이니, 내가 주고 싶은 .. 2015. 4. 3.
고난주간 묵상 - 해군기지건설로 인한 제주 강정마을의 아픔을 기억하며 평화를 꿈꾸는 사람들- 해군기지건설로 인한 제주 강정마을의 아픔을 기억하며 ★ 성서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오신다.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님을 경외하게 하는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니, 그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에 띠를 삼는다. 그 때에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닌다. 암소와 곰이 서로 벗이 되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다.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젖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 2015. 4. 1.
[29번째 고함예배] 해고당한 연대 송도캠퍼스 청소노동자와 함께하는 예배 '기억해줘, 청소당한날...' ​예배공동체 고함 29번째 행진! 부당하게 해고된 연세대 송도국제캠퍼스 청소노동자와 함께 현장에서 예배 드립니다. "기억해줘, 청소당한 날..." - 3월 30일(월) 오후 6:30 /연대 신촌캠퍼스 본관 앞. ​ 201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