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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 두번째시리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선" ​유쾌한 영화모임 두번째 시리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선"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보신적 있으세요? 그의 영화에서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잘 드러나지 않았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시대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잃지 않되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지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풀어가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중 대표작 4편을 에서 함께 봅니다. 즐겁게 영화보고, 대화나누길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포스터에 나온 일정과 장소를 참조해주세요^^ ​ 2015. 6. 30.
영화 <다이빙벨> 상영회 - "나 다이빙벨 또 볼거야!" ​한국기독학생회총연합회 주최, 감리교시국대책위 주관으로 영화 상영회를 합니다. 여전히 세월호 사건의 진상규명은 요원하고 4.16연대가 압수수색 당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은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점차 사라져갑니다. 끝까지 잊지 않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나 다이빙벨 또 볼거야!" 7월 7월 오후3시 / 필름포럼 (이대후문) 무료 상영회입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와주세요 ​ 2015. 6. 25.
6월 24일(수)/ 마 24:3-14 “당황하지 말고”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성서묵상" - 6월 24일(수)http://gonan.or.kr/xe/gonan_cell_bible ★ 본문 : 마태복음 24:3-14 (새번역) 3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 앉아 계실 때에, 제자들이 따로 그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이런 일들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선생님께서 다시 오시는 때와 세상 끝 날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이다' 하면서,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 6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반드시.. 2015. 6. 22.
6월 기독교사회운동포럼 - 나는 왜 활동가를 그만두었나? ​6월 기독교사회운동포럼 동료가 사라지는 일은 참 슬픈 일입니다. 웹자보는 좀 자극적이고 우울하지만 포럼의 내용은 좀더 평등적이고 유쾌하며 밝을 거예용 핵노답이라고 할만한 기독교사회운동 각 단체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아주 조그마한 희망의 꽃을 발견해봅시당 누구라도 참여하실수 있어요 ㅎㅎ ​ 2015. 6. 17.
6월 10일(수) / 마 21:18-22 "말라버린 기독교"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성서묵상" - 6월 10일(수)http://gonan.or.kr/xe/gonan_cell_bible ★ 본문 : 마태복음 21:18-22 (새번역) 18 새벽에 성 안으로 들어오시는데, 예수께서는 시장하셨다. 19 마침 길 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시고, 그 나무로 가셨으나, 잎사귀 밖에는 아무것도 없으므로, 그 나무에게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무화과나무가 곧 말라 버렸다. 20 제자들은 이것을 보고 놀라서 말하였다. "무화과나무가 어떻게 그렇게 당장 말라버렸을까?" 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15. 6. 10.
미련이 생길때 이 세상에 애정하는 뭔가가 생기면 살고 싶다는 욕구가 같이 생긴다는 것을 깨달은 지 5년이 채 안된다. 늘 '미련 없다'는 말만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게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말과 같았다니. 사랑하는 것은 퍽 번거로운 일이다. 감정이 널뛰기하기 때문이다. 늘 잔잔한 호수처럼 내 감정을 유지하고 싶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다. 언제 파도가 몰아칠지 모르는 바다에 뗏목을 띄우는 것과 같아. 젠장 이런게 사랑이라니. ​ 2015.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