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학교에 갔더니 종합관에 걸려있는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대강절이라는 건가. 하긴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가 일주일도 채 안남았구나.
그런데 크리스마스치고 학교는 너무 한산하고,
학교나 교단이나 세상이나, 바라보는 마음은 스산해진다.
이 시점에서 임마누엘이라. 정말이지, 그분이 오시기만 간절히 바라야 할 뿐인듯.
Pentax MX, mitsubishi 100, Sk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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