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101 [손글씨] 2015년 3.8세계여성의 날 오늘은 3.8세계여성의날:) 나보다 앞서 걷고 있는 페미니스트들에게 고맙습니다. 그들은 내가 여성임을 자각하게 해주고, 그 사실에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나는 페미니스트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또한 여전히 차별과 두려움이 넘치는 이 땅에서 존재 자체로 투쟁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고맙습니다. 오늘은 주일이기도 한데, 교회 공동체 안에서 만나는 그 많은 여성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그들의 존재를 축하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 -2015한국여성대회 슬로건. 2015. 3. 8. 파주 달콤짬뽕 섬세하다. 볼거리가 있다. 추억거리를 준다. 잘된 기획은 이런거다. 짬뽕집이지만 그 맛 때문에 가는 건 아니다. 스타벅스도 마찬가지. 커피 맛 때문에 스타벅스에 가는건 아니다. 분위기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인데, 어떻게 소비하게 할 것인가의 문제. 교회도 운동도 마찬가지. 본질은 있되, 문화와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한듯. 좀 더 섬세해질 필요가 있겠군. 2015. 2. 28. 2015년 2월 마지막주 뉴스레터 "당신과 함께 기억을 걷는시간" 2015. 2. 27. 인사동 엉클스 요근래 맛본 떡볶이 중 가장 맛있다.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고 매운것도 감칠맛나게 맵다. 오래오래 맛집으로 남아주었으면 좋겠네. 2015. 2. 2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