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101

예배공동체 고함 37th. 종교개혁 세미나 "주제파악" ​ 종교개혁 주간이다. 사실 종교개혁이라는 말은 맞지 않다. '기독교 = 종교'였던 세계에서는 기독교 개혁이 곧 종교개혁이었으나, 한국과 같이 종교가 다양한 세계에서 '종교개혁'은 대체 뭘 의미한단 말인가. 아무리 고유명사처럼 사용되는 단어라고 해도, 우리 세계에 맞지 않는 단어라면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단어, 언어로 인해 생각의 틀이 고정되니까, 언어를 바꿔주는 것이 인식의 틀을 깨는 첫 걸음일텐데...기독교 개혁 운동, 프로테스탄트 운동 정도로 단어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그런 고민을 안고 종교개혁 세미나를 진행했다. 작년에도 예배공동체 고함에서 종교개혁 기념 예배를 드렸는데, 일년이 참 빨리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지난 500여년간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매 년마다 종교개혁을 기념했.. 2015. 10. 28.
어느 가을 토요일, 서오능 ​ ​친구의 결혼식에 참여했다가 서오능으로 넘어왔다. 밥을 안먹었기 때문에 카페에 가서 간단히 피자를 먹기로. (양은 간단하지 않았으나-) 좋은 사람들과 대화. 요즘 난 좀처럼 힘이 안나는데, 그건 내 곁에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자꾸 잊어버려서일거야. ​​​​ ​ ​ 바나나쉐이크. 맛있다. 2015.10.17 2015. 10. 18.
[영사기] 3rd serise. 남미영화 특별전 좋아, 이런 이미지 컷. made by. zayak 2015. 9. 17.
나 이제 집에가 ​ "나 이제 집에 가" 서울, 광화문, G버스 2015.9.2. zayak 2015.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