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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일상잡다

새벽

by Ivyueun 2008. 4. 24.



  확.실.히.
해가 많이 길어졌다.
새벽예배 가려고 주섬주섬 일어나서 정류장으로 나왔을 때가 AM 5시30분경.
몇 주 전만해도 캄캄한 하늘이었는데, 이제는 많이 밝아졌다. (요 사진을 찍었을 때가 아마 4월1일쯤...)

  새벽예배에 가면서 깨닫게 된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 엄청 부지런하다. 새벽부터 다 차려입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라니.
그 모습이 나에게 별로 자극이 안된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난 여전히 잠이 좋아......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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