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8 고함vol2. 해고는 살인이다 두번째 고함예배. 해고는 살인이다! design by. 달리 2013. 4. 29. 2013 청소년평화캠프 스탭모집 청소년평화캠프 HUG! 스탭모집중. design by. 달리 2013. 4. 1. 고함vol1. 하나님께 고함, 세상에 고함 예배공동체고함, 첫번째 예배. design by. 달리 2013. 3. 20. 내 인생의 카이로스 (감신 총동문회 문집) 감신대 125주년 기념문집, [내 인생의 카이로스],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 (2012) 담임목사님이 총동문회장이었던 관계로 이 책의 기획과 출판을 옆에서 지켜보았다. 꽤 의미있는 작업이라는 생각은 그때도 했었지만 막상 책을 받아들고서는 쓱 훑어보기만 했을 뿐 제대로 들고보지 않았다. 출판된지 일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야 이 책을 읽은 이유가 있다. 얼핏 스치면서 읽었던 방송국 선배의 글이 요즈음 자꾸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 선배가 했던 고백이 나에게 이a정표가 될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가 생기면서, 이왕 펼친 거 다른 이들의 글까지 한 숨에 읽어보자는 마음이었다. 선배들의 이야기는 다 도움이 된다. 본받을 점도 많고 반면교사로 삼을 점도 많다.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가 한 곳에 모였다는 것 자체로 의미 .. 2013. 1. 21.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2004, The Motorcycle Diaries) - 체 게바라가 된 순간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2004) 체 게바라는 언제부터 혁명가였을까? 그를 떠올려보면 왠지 태어났을 때부터 범상치 않았을 것만 같고, 혁명을 꿈꿀 수밖에 없는 남다른 가정사를 가졌을 것만 같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어딘가 모르게 유약해 보이는, 그러면서도 남부럽지 않은 부모와 가족을 가진 엄친아 스멜을 풀풀 풍기는 한 청년의 모습이다. 모든 '경험'은 확실히 사람을 바꾸는 힘이 있다.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가장 좋은 통로는 누가 뭐래도 여행과 독서일 터, 영화의 주인공 에르네스토 게바라는 23살 시절 떠난 여행에서 다른 세계를 경험했고, 그 경험이 그의 삶 전체를 바꾸어 놓았다. 사실 나도 신학을 하면서 답답함과 당혹감을 많이 느꼈다. 뭔.. 2013. 1. 8. 신과 인간 (2010, Of Gods and Men) - 새의 발판이 되는 나무로 신과 인간 (2010, Of Gods and Men) 1996년 알제리의 한 수도원에서 벌어진 일을 다룬 영화다. 이곳에서는 7명의 수사와 1명의 의사가 살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을 자신들의 사명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마을 사람들 중 병원갈 돈이 없는 이들을 고쳐주고, 신발이 다 낡아 떨어진 사람에게는 신발을 주며, 노동을 같이 하고, 고민이 있는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한다. 참으로 광범위한 사역이다. 이들은 가톨릭 수사이고 마을사람들은 이슬람 신자이지만 종교와 관계없이 그들은 함께 살아간다. 그렇다고 수사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종교를 은근히 전파하려 하는가? 그것은 또 아니다. 종교적 교리를 전파하기보다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즉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2012. 12. 2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