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상잡다67 #004-5 원 그리고 사람 어두운 면 바로 곁에는 반사광이 있습니다. 어둠과 빛은 한끗차이. ㅎㅎ 중요한건 어두운 곳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 반사광을 잊지 말 것. 구는 형태를 한번에 잡을 생각하지 말고 여러번에 걸쳐 그릴 것. 그라데이션을 잘 쌓을 것. 이거 그리고 칭찬 받았음. 실제로 그리면서도 재밌었다. 뭔가 세세하게 덧칠하는게 아니라 쭉쭉 선을 뻗을 수 있다는 것이. 2014. 4. 26. #002-3 원뿔과 직사각형 형태잡는건 할 수 있겠는데....그...명암을 쌓아간다는게 좀 힘들다. 지구력 부족인가? 네모난 치즈가 생각나는 그림이었음. 어두운 면은 콘트라스트가 강합니다. 밝은면일수록 대비가 약합니다. 2014. 4. 16. #001 선연습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행동력없는 나로서는 놀라운 일. 2014. 4. 9. 평택 쌍차 농성장 방문 기도회 쌍용자동차 노동자 2600명이 부당하게 해고되어 회사와 정부를 상대로 투쟁을 이어온 지 4년째. 23명이 죽어나갈동안 아무리 외쳐도 듣는 사람이 없어 이들은 급기야 고압전류가 흐르는 송전탑에 올라갔다. 2012. 12. 1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