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178 혼자 있을 때 듣고싶은 음악들 혼자 있을 때 듣고싶은 음악들 1. Drifting - 미선이 2.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타루) - Epitone Project 3. Be Be Your Love - Rachael Yamagata 4.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feat. Elton John) - Blue 5. 이별 못한 이별 - LOVEHOLIC 6. I’m Kissing You - Des’ree 7. 잔향 - 김동률 8. Blower`s Daughter - Damien Rice 9. 눈 먼 사랑 (흥타령) (Blind Love) - 앙상블 시나위 10. 안녕 - 이소라 2011. 11. 30. 바람불때 듣고싶은 음악들 바람불때 듣고싶은 음악들 1. Hello (with. 나얼) - 돈 스파이크 2. Wong Chia Chi’s Theme [Lust, Caution (색, 계)] - Alexandre Desplat 3. Comptine D'un Autre Ete : L'apres Midi - Yann Tiersen 4. White - 이터널 모닝 5. 바람이 분다 - 이소라 6. Grey Room - Damien Rice 7. 1974- Way Home- - 몬도 그로소 8. 내려놔요 - 브라운 아이드 소울 9. 사라지지 말아요 - 디어 클라우드 10. 보낼 수 없는 너 - 박효신 11. Because Of You - Kelly Clarkson 2011. 11. 29. 북촌방향 (2011) - 참 이상하고도 특별한 일이란 없는걸까 북촌방향 (2011) 감독 홍상수 출연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등 내 스타일이 아닐거라고 예상했음에도 왜 난 이 영화를 기다렸을까. 홍상수 감독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저 그런 남의 인생사 괜히 지켜보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공감이 되는 것도 아니고, 말초신경이 자극되는 것도 아니다. 눈물이 나는 것도 아니고 웃음이 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현실이 딱 그 정도의 느낌이다. 그래, 너무 현실과 닮았다. 현실을 풍자하지도 극단적으로 드러내지도 않는다. 이상을 제시하지도 스타일을 추구하지도 않는다. 주인공들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찌질해보이기까지 한다. 인물들이 술을 마시며 대화 나누며 몸을 나누는 배경은 눈이 펑펑 내리는 밤인데 낭만적으로 보이지조차 않는다. 근데 난 이 영화 왜 봤지?.. 2011. 11. 26. 나는 갈매기(2009) - 누구를 위한 영화인가 나는 갈매기(2009) 감독: 권상준 출연: 제리 로이스터, 이대호, 강민호, 조성환, 홍성흔 등 개인적으로는 두산베어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구단은 롯데자이언츠이기 때문에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개봉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나는 부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 부산 사람들이 롯데에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고 사직구장의 안밖의 열기는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었으며 팬들이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에 부여하는 의미는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그리고 야구선수들의 소소한 일상과 재미난 에피소드들, 감동적인 일화들도 매우매우매우 궁금했다. [나는 갈매기]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과연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켜줄만한 '괜춘한' 다큐멘터리 영화였는가? ....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오"이다. 이 또한 나의 기대.. 2010. 1. 21.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