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178 9월26일 토요일... 보기만 해도, 사랑에 겨워서, 그저 눈물이 날 것 같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 2009. 9. 26.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파울로 코엘료 그때 난 나 자신에게 말했다. 정신나간 자의 운명은 또한 나의 운명이 되리라. 자, 기쁘게 너의 빵을 먹어라, 그리고 즐거이 너의 술을 마셔라. 하느님께서 네가 해놓은 일을 받아들이셨으니. 항상 너의 옷을 희게 하라, 항상 너의 머리에서 향이 나게 하라. 네가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삶을 즐겨라. 하느님께서 네게 주신 태양 아래 덧없는 나날들을. 네가 태양 아래 땀을 흘린 것은 바로 이러한 네 몫의 삶 때문이라. 네 마음속의 길을, 네 눈 속의 욕망을 좇아라, 하느님께서 너에게 셈하자 하실 날을 잊지 않은 채. - 본문 中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삶에서 기대했던 거의 모든 것을 마침내 얻게 되었을 때, 베로니카는 자신의 삶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매일매일.. 2009. 9. 21. Calling? 내가 감신에 오기로 결정한 건, (엄밀하게 따지면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의해서겠지만-) 내가 믿는 하느님과 예수를 좀 더 정직하게 믿고 싶어서였다. 하나님, 죄송하지만 내게 사명은 없었어요. 2009.09.07. 2009. 9. 12. 금요일 폭우 1. 정말 기분좋게도 비가 내렸다. 예전에는 비를 참 싫어했는데 요즘은 좋아. 찐득찐득한 날씨보다 시원한게 좋다. (그런데 너무 많이 와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 있다고 하니 마냥 좋아할순 없는;;) 2. Mad For X- 나는 그 무엇에 미쳤었던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한가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으리. 그 어느것에도 미치지 않고 뜨뜻미지근하게 살고 있는 나는...뷁. 2009. 7. 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5 다음